<질문>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24개월된 아기때문에 문의를 드립니다.3개월전에 콘솔에 서랍에 부딪쳐서 눈꼬리 밑부분이 찢어지는 사고가 있어 병원에 갔었는데(심하게 울긴했는데 오래울지는 않았습니다.)상처 치료하고 의사분께서 혹시 모르니 사진 찍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서랍에 부딪친거라 사진은 안찍어도 될것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근데 3개월이 지난 지금 조금 함몰이 된것 같기도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왼쪽 오른쪽이 조금 달라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냥 우려인건지 아니면 이런경우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봐야하는건지 혹시 광대뼈가 함몰된 것이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첨부 사진을 올립니다. 다친 위치는 표시를 했는데 바쁘신줄 알지만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 그런 경우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확하게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는것이 좋답니다.
물론 골절의 여부와 상관없이
충격을 받게 된다면 그부위 피부가 약간 들어가보일 가능성도 있을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현재 모습의 원인이 과연 골절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피부 조직이 들어가 보여서 생기는 현상인지에 대한것은
정확하게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는것이 좋은데..
문제는 3개월정도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과연 정확하게 엑스레이상 나타날지 여부와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CT촬영을 해보아야 할수도 있는데
그것이 현재 그렇게 필요할지 여부는 상태에 따른 변수가 있을수가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정확한것은 아무래도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것이고
그럼 현재 골절이 되고 그것이 저절로 정상위치가 아니게 붙어버린 경우라고 하더라도
과연 그것을 수술을 통해서 바로 잡아주어야 할 정도인지에 대한 판단 역시도 정도에 따른 변수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체크를 해보는것이 우선이라고 볼수가 있답니다.
답변을 드리다 보니까 오히려 불명확한 답변이 된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적은 부위라면 현재 수술을 해주는것이 희생하는것 대비 얻는것이 그렇게 크지가 않다고 볼수가 있어서
그냥 지나다가 변형이 진행되는 상태에 따라서 나중에 바로 잡는 수술을 하는것이 더 현명할수도 있어서
가장 먼저 검사를 해보고 결정을 하는것이 좋겠지요.
검사를 하실때에는 가급적이면 대학병원의 성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으보시는것이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PS) 얼굴뼈가 어느정도 다 자란후에 병형이된것은 교정을 하는것이 좋겠지만 현재의 변형정도에 따라서 변수가 있을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