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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코성형)몽고+코 수술한 지 일주일 째 됐는데요.. 어제 실밥 풀었어요

제친구는 저보다 먼저 쌍겹하고 코수술을 했는데요… 다시 하라 그러면 죽어도 못할거 같다고.. 그정도로 아팠다고 하더라구요(아프다기 보단 소름이 끼쳤다고-_-)
그래서 무지 겁먹고.. 할까 말까도 많이 망설였지만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상담해주셔서 용기를 얻고 마음을 굳혔죠~ 사실 예뻐진다는데 뭘 못참겠냐는 생각도 들고..
근데 전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았고.. 아무 느낌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정말 꿈꾸는듯한 기분.. 암튼 전 그렇게 아프다는 생각도 안들었거든요 물론 수술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마취 풀리고 좀 통증이 오더라구요..

몽고 튼거는.. 아직도 표시는 나지만..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첨엔 진짜 붓기도 있고.. 또 쫙 찢어져가지고 아무리 제얼굴이라지만,., 겁이났지요~
일주일정도 지난지금은 역시 아직은 표시가 나지만.. 눈이 시원하게 보여서 만족을 하고 있어요.

코는 수술하고 첫째날, 둘?날은 정말 말도 못하게 부었구요.. 거울을 보면 꼭 야수를 보고 있는거 같았어요 멍도 가시지 않고...
5일?부턴가.. 코에 테잎을 ?는데요.. 그 후로 하루가 다르게 붓기가 빠지는 걸 느끼겠드라구요..

코가 예전보다 많이 높아지고 모양도 예쁜건 알겠는데.. 부기가 아직 덜 빠져서인지 통통한 느낌이 남아 있어서 걱정도 되지만.. 부기빠지고 자리 잡히면 자연스러워 지고 더 예뻐 질거라는 선생님의 말을 굳게 믿고.. 지금보다 예뻐질.. 달라질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희망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원장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확실히 붓기 빠지면 사진도 올리고 막~ 자랑할거예요^^